토스뱅크 모이면 모일수록 모임금 주고, 2.3% 이자 주는 모임통장 출시 개설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토스뱅크에서 모임통장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가족, 친구들끼리 모임통장 많이 하시죠~?
저는 주로 카카오뱅크에서 가족들과 용도에 맞게 여러 모임통장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토스에서도 비슷한 서비스인 모임통장이 나와서 얼른 갈아타봤습니다.
요즘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서비스가 많이 겹치는데, 여러 포인트를 소소하게 주는 토스뱅크 어플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카카오뱅크보다 토스쪽으로 비슷한 서비스가 나오면 자꾸 이사하게 되네요...
2.1일에 토스 모임통장이 출시되었는데, 바로 개설해봤습니다.
(아래 그림은 토스뱅크 어플 출처)
이번 토스 모임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모임의 장 외에 다른 공동모임장을 선정하여, 모임장이 없어도 다른 공동모임장이 대신 결재, 출금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모임장이 바쁠거나 잊어버렸을 경우, 계속 그 사람에게 처리하라고 말하곤 했었는데, 이제 공동명의자도 권한이 있으니, 한 사람에게 관리 부담이 컸던 걸 좀 나눠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공동모임장은 모임 회원의 모든 동의를 거쳐 지정 가능합니다.
돈을 넣어놓기만 해도, 모임 통장 금리가 2.3프로로 요즘 높은 금리 상황을 반영해놓았습니다. 언젠가 떨어질 날이 오겠지만, 토스 일반 모으기 통장처럼 2.3프로 금리를 제공해줍니다. 모임 통장도 은근 돈이 큰 경우가 많은데, 나름 이자율이 괜찮네요. 해당 모임통장의 이자는 매달 1일에 들어옵니다.
모임통장에 있는 돈으로 쓸때 건당 1만원 이상일 경우 500원, 1만원 미만일 경우 100원의 캐쉬백을, 각 혜택마다 1일 1회, 매달 5회씩 준다고 합니다.
여러 캐쉬백 해택 중, 모든 음식점 주점에서 저녁 7시에서 12시까지 캐쉬백을 저녁 5시로 좀 더 시간을 당겼음 하는 바램은 좀 드네요... 밥을 일찍 먹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통장 개설은 모임통장 만들기 토스 어플에서 해택 메뉴에 들어가면, 모임통장 안 만든 사람은 모임통장 만들기 메뉴가 떠 있을거에요.
토스 어플의 특징상, 순서대로 아주 쉽게 개설이 가능합니다. 순서대로 하고 신분증 인증 등... 하면 바로 개설이 됩니다.
통장 개설과 동시에 카드까지 바로 발급 신청 가능한데, 저는 저 위에 4장의 카드 종류 중 분홍색 카드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카드 개설 시, 해당 카드의 이름을 정해주면 카드 각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여러 카드 존재 시 카드 용도가 헤깔렸는데, 카드의 이름을 정해 해당 카드에 각인을 해주는 건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실물 카드 신청 기다리는 중)
카드를 신청하고 실물 카드가 오는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바로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에 신규 카드 연결도 가능하여 통장 개설하자마자 카드도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삼성페이 연결된 토스 모임카드]
모임 통장과 카드 개설까지 완료하니, 제가 모임장으로 들어옴에 따라 모임지원금 1400원이 바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한명 모임원을 초대하여 들어오니 모임원 1명에 대해 500원이 또 들어오네요.
[모임지원금 입금현황]
모임원이 많을수록 지원금 쌓이는 소리가~
이 이벤트는 모임통장 서비스 개설 기념으로 올해 6.30일까지만 하는 것 같습니다~
토스는 여기저기서 소소하게 캐쉬백을 주는 게 많아서 은행 어플이지만, 재미가 있어 매일 자주 들어가게 만드는 마성의 어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