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와우가입기념 로켓프레쉬로 투게더미니 구입해서 아포카토 먹은 후기(전참시 이국주님 따라하기)

새학기가 되니 중학생 되는 딸에게 들어갈 이런 저런 생필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스타킹이나 양말 같은 아주 소소하지만 계속 들어가는 소모품 생필품 구입을 하려고 온라인쇼핑몰에 들어가보니 네이버는 각각 업체별로 배송비가 붙어 가격이 싸도 배송비 때문에 머뭇하게 된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가격에 상관없이 로켓배송되는 쿠팡 와우 회원 한달 무료체험에 가입을 해보았다.

[쿠팡 와우 회원 해택]

(그림 출처-쿠팡 홈페이지)

쿠팡 와우 회원은 해택이 그림처럼 다양하다. 여기 해택 중에 로켓배송이 19,800원을 안 채워도 로켓배송 된다는 점이 가장 좋다. 그리고 반품하고 싶을 때 이유 없이 30일간 무료로 반품해 준다는 점도 너무 맘에 드는 해택이다.

마침 최근에 전지적 참견시점 이국주편에서 보았던 투게더미니아이스크림을 이용한 아포가토를 만드는 걸 해보고 싶어 투게더미니아이스크림을 로켓프레시에 주문해보았다. 저녁 8시 정도 주문했는데 다음날 새벽 도착 예정이란다.

다른 사이트에서 같은 상품이 2만원 넘게 판매되고 있는데 로켓프레시는 18,440원에 판매되고 있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했다.

다음날 새벽? 아니 7시 좀 넘어서 배송완료 사진과 함께 메세지가 왔다. 와우 회원이라 일반회원보다 6시간 빨리 배송받았다는 메세지가 멤버십 혜택을  제대로 받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아침에 출근할 때 아직 열지 않은 음식점이나 카페 앞에 로켓프레쉬 상자가 많이 놓여있는 걸 많이 봤는데, 장사하시는 분들에게는 그 전날 늦게 주문해도 새벽 배송 오는 서비스가 정말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배송상자 오픈~~~ 투게더미니아이스크림 8개~~~!!!

원래 투게더보다는 작지만 내가 생각했던 미니사이즈보다는 좀 커서 양이 많아 보였다.

전지적 참견시점에 나온 아포카토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고 심플하다. 커피를 넣을 만큼 아이스크림을 숟가락으로 파서 덜어놓고 커피 캡슐을 내려 넣어 같이 먹는다. 간단하지만 생각지 못한 신박한 장면이어서 꼭 해먹어보고 싶었다.

[전지적참견시점에 나온 아포카토 만드는 장면]

(출처:MBC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캡처본)


실제 아포카토 만들기 도전~~~!!!

1. 커피 담을 공간 숟가락으로 파기

2. 캡슐 커피를 에스프레소 버전으로 내려 커피 붓기.

3. 완성... 커피랑 아이스크림 섞어서 맛있게 먹기

커피와 우유를 같이 먹는 건 역시나 맛있다. 하지만 난 내가 단 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님 커피양보다 아이스크림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보다는 아이스크림맛이 더 나서 아포가토라기보다는 커피맛이 나는 아이스크림 같았다...

TV를 보면서 생각했던 맛과는 좀 달랐지만 주말 휴일 한 번 정도 색다른 디저트로 먹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