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저렴한 가격에 소소한 물건 사는 건 재미있다. 대부분의 물건은 저렴하게 구입해서 쏠쏠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가끔 아무리 싼 가격이라도 내가 생각했던 대로 기능을 잘 못 할 경우, 사용을 안하기 때문에 헛 돈 쓴 느낌이 드는 것들이 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입해서 후회했던 것들에 대해 정리해서 써보고자 한다. 1. 태블릿 각도조절 거치대(3,000원) 집에 있는 갤럭시탭 거치대가 필요했던 참에 다이소에서 단 돈 3,000원이라서 구입해봤다. 제한하중이 1.5kg 이라는 걸 보고 구입한 것이 가장 크다. 적정사이즈도 8-13인치여서 딱 내가 쓰는 갤럭시탭 인치에 해당되서 괜찮아보였다. 실제로 물건을 열어보니, 모든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완전 약해보였다. 실제로 탭을 세워보니.. 세워지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