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고 싶은 유용한 정보

소득공제도 받고 해피니스링도 받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후기

현빈맘78 2023. 10. 19. 15:57
반응형


언젠가부터 누군가를 후원하고 싶은 맘이 들었다. 하지만 특별히 누구를 어떤 방법으로 후원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혔다. 그냥 막연하게 후원을 한다면, 내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서 너무 크지 않은 금액으로 꾸준히 그리고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러다 어느 날 네이버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하는 후원 광고를 보았다. 후원도 하고, 예쁜 반지도 받는.... 어짜피 돈 나갈꺼, 기념품 형식으로 반지 받는 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후원하기로 결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하기 - https://naver.me/Fgv54Rr2

후원하기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피니스 링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link.naver.com

 
위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JESTINA가 함께하는 해피니스링 받기 화면이 뜬다.... 유의할 점은 이 해피니스링을 받는 후원은 해외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에만 해당된다. 국내 아동 지원사업이 더 좋은데, 아쉬운대로 그냥 선택했다. 

(해피니스링 받기 메인화면)


링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후원자 정보를 입력하고, 정기 후원금액 및 결재 방식 등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후원자 가입 화면)

 
각종 개인정보를 넣고, 결재수단 선택 등 회원가입을 하고, 후원하기로 모든 세팅을 끝내면 아래와 같이 후원을 한 걸 공유하라는 화면이 나온다... 

 
내 인스타 SNS에 소소하게 초록우산 멤버가 된 걸 알려본다~ 

 
후원자가 되면 바로 후원하기로 한 돈이 바로 빠져나가고~~~~ 며칠 지나니, 실제 후원자 안내서 우편물이 집에 도착한다. 온라인상에서 후원자 된 건 실감이 안났는데, 실제 우편물을 받으니 실감이 나고 먼가 뿌듯한 느낌이 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 안내서)

 
[안내서 속지 내용]

 
안내서 우편물을 받으면서 반지도 같이 오는 줄 알았는데, 이 우편물에는 기대하던 반지는 없다.
 
반지는 올 기미가 안 보이다가, 후원한지 한달 정도 넘어가니 또 우편물이 온다~ (거의 후원한 사실을 잊을때쯤 도착하는 듯???)

(반지가 동봉된 우편물에 담긴 내용물)

 
우편물에는 사진에서 보던 실제 반지와 반지를 담는 분홍색 주머니와 쇼핑백, 그리고 해외아동에 지원하는 사업답게 아프리카 어디쯤에 살 것 같은 아이 사진이 같이 동봉되어 왔다. 
 

(해피니스링 정보)

 
반지는 실버이고, 치수는 12호 정도 되는듯? 실제 반지 치수를 내가 선택할 수 없고 일괄적으로 동일한 사이즈의 반지가 온다. 반지 선택시 가장 아쉬웠던 점이 이거였지만. 어쩔수 없지... 
 

(왼손 착용 모습)

 

(오른쪽 손가락 착용 모습)

 
손가락이 얇은 관계로 보통 치수는 안 맞아서 여기저기 껴보니, 두번째 손가락에 끼는 것이 가장 맞는 듯...  왼쪽보다는 오른쪽 손가락에 끼는 것이 그나마 좀 나은데.... 저것도 좀 헐겁지만, 그래도 아쉬운대로 끼고 다니는 중이다.
 
반지가 사진에서 봤던 것처럼 아주 예쁜 건 아니지만, 반지를 끼고 있으면, 내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고 있는 존재라는게 느껴져서, 회사를 꾸준히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누군가에게 큰 돈 들이지 않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이런 기념품도 주고 후원도 하여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후원자가 되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