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일이면 2023년 2월 첫 주말이다. 2023년은 더 이상 헛투루 보낼 수 없다는 결심을 갖고, 하루하루 블로그를 쓰는 연습은 무조건 하자는 마음으로 1월 말부터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있다. 하지만, 블로그 쓴 지 며칠만에 도구 탓을 하게 되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집에 있는 노트북은 켜기가 귀찮고, 핸드폰 조그만 화면으로 손타자 치는 건 손가락이 아프고, 작년에 구매했던 갤럭시탭은 자체 화면에 뜨는 키보드판이 너무 커서 손으로 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그래서 며칠 고민 끝에 갤럭시탭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 키보드와 마우스 종류는 교보문고 매장에 가서 직접 손가락으로 두들겨보고 키감이 좋으면서도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디자인도 이쁜...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