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품평회

(내돈내산)[다이소]인덱스서랍장, 니트 패턴 바구니, 대나무뚜껑수납함, 요가블럭, 온습도계, 책상 데스크매트 구입 후기

현빈맘78 2023. 2. 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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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연가를 쓰고 친구를 만났다.

친구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 먼가 바로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 나의 단골 매장 이태원 다이소를 들렀다.

다이소 이태원점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5길 1
https://naver.me/xuIcC9LV

다이소 이태원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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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는 맨날 가도 자꾸 또 사고 싶은 게 계속 생기는 곳...

오늘은 유독 사다보니 이것저것 사서 2만원이 넘게 계산했다..

오늘 다이소에서 산 것들을 집에 와서 하나하나 뜯어 내가 생각했던 용도로 정리하니 시간이 어느새 하루가 다 지나가버렸네...

1. 인덱스 서랍장 2칸 (3,000원) + 3칸 (5,000원)

[인덱스 서랍장 2칸]


[인덱스 서랍장 3칸]


서랍장 2칸짜리는 화장대에 넣어 더 많이 보관할 수 있게 만들었다.

[화장대 정리 전]


[화장대 정리 후]


서랍장 3칸짜리는 서가에 노트북에 필요한 도구들(마우스, 전원선 등)을 같이 넣어 정리했다.

[서가 정리 전]


[서가 정리 후]


2. 니트 패턴 바구니 (3,000원)


옛날부터 빨래망을 보관할 곳이 적절치 않아, 작은 바구니에 넣어놨는데 바구니를 삐져나와 정리가 안되어 있는 모습이 아주 눈에 거슬렸던 참에 적당한 사이즈의 바구니를 발견해서 바로 정리해버렸다.

[빨래망 바구니 정리 전]


[빨래망 바구니 정리 후]


3. 대나무뚜껑수납함 (3,000원)


수납함은 별도 수납이 필요해서 산 건 아니고, 기존에 다이소에서 산 2단 나무 거치대를 워치 거치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블루투스 스피커를 그 앞에 놓다보니, 워치가 잘 안 보이고 꺼내기가 걸리적거려서 단을 좀 높이기 위해 구입했다.

다이소 물건은 원래 용도 외에 다르게도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게 좋다.

기존 나무 거치대의 길이와 깊이가 완전 딱 맞아,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나무 거치대 단 높이기 전]


[나무 거치대 단 높힌 후]


4. 요가블럭 2개 (각 2,000원 * 2, 총 4,000원)

요가원 다니면서 자주 사용하게 된 요가 블럭이 집에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던 차에 다이소에서 싼 가격에 발견.


색깔은 분홍색, 회색, 남색이 있는데, 블록이 다 하나씩 밖에 없는데 핑크만 두 개 있어서 핑크로 선택


설명에 있는 여러가지 자세를 시도해봐야겠다.


요가원에서 사용하는 블럭보다는 딱딱함이 덜한 것 같지만, 집에서 가끔 사용하기에는 저렴하고 좋을 듯 하다.

5. 온습도계 (5,000원)

사무실이 건조하게 느껴질때마다 당시 습도가 궁금하여 온습도계 구입


밧데리는 AAA 2개 들어가는데, 별도 구입이다...


포장 뒷면에 보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도 잘 나와있다.


집에 와서 보니, 남는 여분의 밧데리가 없는 관계로 밧데리 찾아 넣고 측정해봐야겠다.

6. 책상 데스크매트 (5,000원)

예전에 회사 책상에 깔려고 '마우스 장패드'를 샀었는데, 이름이 데스크매트가 아니어서 그런지, 세로 사이즈가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책상을 덮을 만큼 깔리지 않아, 사용하지 않았다.

[마우스 장패드]


그래서 이번엔 확실히 데스크매트라고 써있는 상품을 구입했다.

[데스크 매트]


디자인은 A와 B 스타일 두가지가 있는데, 난 B 선택


책상에 깔아보니. 넓게 충분히 다 깔린다...


오늘 다이소에서 과소비했지만, 이거 다 사려면 훨씬 비싼데 내가 생각했던 데로 딱 맞게 정리되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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